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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꽤 오랫동안 재판이 안 되었던 물건이라 프리미엄도 꽤 붙고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 소리소문 없이 재판이 되었습니다. (다른 제품 검색하다가 이게 나와서 놀랐지요.) 조립하는 방식은 HG나 1/100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그 디테일은 그 크기가 커진 만큼 늘었습니다. 만들고나니 HG가 - 이것도 꽤 괜찮게 나왔습니다만 - 그대로 오징어(....)가 되어버릴 정도였네요. HG에서 스티커 처리되었던 부분 - 어깨의 주황색부분이나 활강포의 흰색 부분 - 은 모두 파츠 분할이 되었습니다만, 양쪽 다 동일하게 허벅지 위 안쪽 부분과 카본블레이드 손잡이는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HG에서는 둘 다 도색 안 했지만, 1/100은 허벅지 부분은 건담마커 메카 그레이로, 카본 블레이드 손잡이 부분은 건담 마커 화..
흐레스벨그 비키니아머에 딸려온 몸통 정크파츠를 써보고 싶어서(.....) 구입한 흐레스벨그 아텔입니다. 흐레스벨그 시리즈는 인버트니 뭐니 여러 버전이 있던데 피부색이 일단 정크파츠와 같고 흰색이 깔끔할 거 같아 아텔로 구입했습니다. 비키니아머나 아텔이나 흐레스벨그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조형에서 큰 차이는 없는 편입니다. 여기저기 도색파츠가 많은 건 둘 다 비슷합니다. 아텔의 경우는 몸통에 습식데칼로 파란 선이 들어갑니다. 무장은 분리하여 탑승기체로 꾸밀 수 있습니다. 무장이 주렁주렁 달려서 균형잡기 어렵지 않나, 그래서 스텐드 동봉인가 싶었는데 관절이 튼튼하고 발이 넓으며 무장으로 지지대를 할 수 있어서 소체 자체로도 잘 서 있습니다. 같은 흐레스벨그여서 별 차이 없을 거 같다 싶었는데 만들고나니 별개의..
RG 크로스본 건담 X1입니다. 여기저기서 잘 나온 킷이라는 평이 많고, 실제로 조립 영상 등 보다보니 댕겨서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조립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만, 설정상 크기가 작고 RG라서 분할이 많이 되어 있다 보니 부품들이 자잘한 게 많은 편입니다. 가동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팔과 어깨부분 가동이 애매합니다. 어깨 장갑부분을 올려야 팔을 들어올릴 수 있고 팔뚝에 팔을 끼우는 게 홈을 맞춰 끼우는 형식이다 보니 돌리다 보면 팔이 빠지기 쉽게 버립니다. 작아서 부품 안 잃어버리게 조심할 거 빼고는 좋은 킷입니다.
코토부키야의 대표적 미소녀 시리즈인 프레임 암즈 걸 시리즈의 캐릭터인 흐레스벨그 비키니 아머 버전입니다. 처음 나온다는 소식과 견본사진을 보고 '코토부키야는 어디까지 가려 하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던 킷입니다. 여튼 나오자마자 사서 조립해보았습니다. 조립은 기존의 프레임 암즈 걸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허리의 클리어 파츠는 부러지기 쉬운 편이니 조립 시 유의하여야 합니다. 저는 조립하다 부러뜨렸네요. 얼굴은 표정이 3종류에 그려넣거나 습식데칼을 꾸밀 수 있는 달걀귀신(....) 얼굴까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 머리 모양도 양 눈이 다 보이거나 한쪽 눈만 가리게 할 수 있는데, 이 것 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양쪽 눈의 시선이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조립하고 가만 둬도 ..
건담 윙 시리즈에 나오는 양산기인 마그아낙입니다. 이게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들 하지요. 윙 시리즈에서는 3번째로 만들게 된 킷 입니다. 조립은 리오와 같이 쉽게 되어 있습니다만 리오 대비 색상도 좀 더 다채롭습니다. 앞 뒤 어깨와 방패의 일부 스티커로 사용 외에는 부품 색분할도 잘 되어 있는 편이며, 가동성도 우수합니다. 기존 자쿠2 등에 들어가 있는 히트호크가 손잡이가 중간에 있어서 그다지 자세가 안 나오는 것에 비하여 토마호크 손잡이가 끝을 잡게 되어 있어서 은근 포즈가 잘 나옵니다. 마그아낙 부대 - 한 40여기 정도? -를 반다이 예약으로 팔기도 했는데 마그아낙과 리오 둘 다 많이 만들어서 고대 군단병 같이 배열하고 전투 장면 만들면 멋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애니로 나온 건 아니고 어딘가에서 연재하는 작품에 나왔다는 문 건담입니다. 설정상 사자비의 원형이 된 기체에 건담 머리를 붙인 기체라는 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어깨라든가 허리 부분 등등 저기 사자비를 많이 닮았습니다. 다리에 단순하지만 프레임이 들어가며, 연동 기믹도 있습니다. 외장 붙이다보면 이건 MG급이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가동성도 높고 색 분할도 꽤 되어 있기는 한데 킷 자체에 씰이나 스티커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눈도 클리어 또는 색 파츠로 분할되어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완전하게 색분할이 된 건 아닌지라 씰이나 스티커를 넣어주었어야 할 거 같은데 전혀 없는 점이 의아했습니다. 머리 뒤에 달린 안테나에 띠 형태로 붉은 색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마스킹이고 뭐고 쉽지 않아서 ..
제타건담에 출연했던 디제입니다. RE로도 발매가 되었는데 최근 네러티브에 출연하고 HG가 발매되었기에 조립해보게 되었습니다. 보고 있으면 지온스럽다 싶은 모양의 기체입니다. 이런 기체를 아므로가 탔다니 묘한 느낌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색분할 잘되어 있고, 무광마감 후 특히 색이 더 예쁘게 보이는 기체입니다.
국내 첫 건담 콜라보레이션이며 우리나라 한정으로 나온 퍼스트 건담 핫식스입니다. 온라인 예약 판매 이후 사전 발주한 CU점포에서만 판매하는데 집 근처 점포에도 몇 개 들어왔기에 구입해서 조립해 보았습니다. 먹선 넣고 신너로 닦는데 신너가 그리 많지 않았음에도 몸통 부품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저 부분 외에 왼쪽 옆가슴 쪽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고 그 외에 가슴 덕트 일부가 깨져버리기도 했네요. 위 사진 부분은 무수지 접착체를 흘려 넣은 다음 눌려 붙이고 나서 사포질로 처리하기는 했습니다만, 옆가슴쪽은 조치를 못하였네요. 무광 마감 작업을 하고나니 앞 가슴 부분의 갈라짐은 거의 눈에 안 띄기는 합니다. 그리고 바탕색 덕분인지 마감제 효과가 더 확실히 나오는 듯 하였습니다. HG 퍼스트건담 리바..
건담00 에 나왔던 듀나메스입니다. HG티에렌에 이은 2번째로 만든 건담00 등장기체입니다. 조립은 딱히 어려운 점 없이 후다닥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만, 클리어 파츠나 홀로그램 파츠가 여러군데 있다보니 무광마감제를 올리전에 신경이 좀 쓰이기는 하였습니다. GN 드라이브는 LED킷을 넣으면 점등할 수 있습니다. 앞 뒤 다 켜려면 2개가 필요합니다. 앞쪽은 콕핏 커버를 열어야 확실하게 잘 보입니다. 최신 킷 답게 높은 가동성, 우수한 색분할(GN미사일은 안 되어 있습니다만 덮개 닫아놓으면 안 보이기도 하고 딱히 크게 걸리지는 않습니다.) 등등 정말 잘 나온 킷입니다. 구판을 제외하고는 MG로는 엑시아나 더블오만 나온 거 같은데 등장 기체들을 슬슬 내 놓으려는 모양입니다.
건담 빌드다이버즈의 아야메입니다. 게임 내 아바타여서 모빌슈츠(....)가 아니어서인지 위닝 후미나 등과 다르게 HG 등의 등급이 붙지 않고 피규어라이즈로 되어 있습니다. 다리까지 있는 전신이나 다리 없는 피규어라이즈 버스트 스타일로 선택하여 조립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만.. 정크 파츠로 몸통이나 머리파츠를 2개 꾸밀 수 있습니다. 얼굴이 4종류에 눈 파츠가 정크를 포함 얼굴별 4개씩 있으며, 눈도 스티커와 습식데칼 2종류가 제공됩니다. 기존 위닝 후미나 등과 다르게 눈방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보니 눈 파츠를 조립한 다음 눈 스티커를 골라 붙이는 대신 마스카라(속눈썹..?)부분을 색칠하고 눈 파츠에 눈 방향별로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건담마커 먹선펜으로 살살 그려 넣었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