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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사무실에 DSLR카메라를 - 비록 다른 팀에서 사용하던 중고물품이기는 합니다만 - 들인 기념으로 야근하다 바람도 쐴 겸 삼각대 들고 건물 10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약간 왼쪽으로 신세계 본관이, 오른쯕으로 좀 떨어진 위치에 롯데백화점이 있는데다 양쪽 건물 모두 연말 조명이 화려해서 야경은 정말 멋진 편입니다. 그리고 역시 삼각대... 야간 촬영은 이게 진리로군요. (모 광고에 나왔던 세상의 아버지들이 사진에 들어가 있지 않은 이유는 이란 질문에 답은 '삼각대가 없었기 때문이다'와 일맥상통하는...)
회사 일 때문에 캐논의 플래그쉽 모델인(제품의 결함이 있어 이게 무슨 플래그쉽 모델이냐..란 이야기도 있는 듯 합니다만..) EOS-1D MARK Ⅲ을 써볼 수 있었습니다. 찍어보고 느낀 점은... 역시 중요한 건 찍는 사람의 실력이지 카메라는 아니다..로군요.. (그래서 큰 카메라 사자는 팀장님의 말씀을 한 귀로 열심히 흘리고 있는지도..)
카메라도 고쳤겠다 해서... 청계천에 늦은 밤 갔더니 레이져 쇼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종각역에서 바로 을지로 입구로 내려오는 다리 위에서 찍었네요. 다양한 모양을 많이 보여주던데, 버스가 지날 때 마다 다리가 흔들리는 통에 죄다 흔들려버린..(그나마 잘 나온 게 이정도..)
2004년 제주도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관광코스로 들르는 고깃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집에 있던 개였습니다.(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지붕에 올라가서 관광객들을 내려다보던.. 보면서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dauti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 보다 생각이 나서 주섬주섬 뒤져보니 용캐 남아 있더군요.
아이맥스로 볼까 생각했는데, 아이맥스는 3일 전에 이미 좋은 자리는 다 나갔기에 일반상영으로 봤습니다. 상영시간이 2시간이 넘고, 일부에서는 지루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서리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습니다만.... 상영시간내내 지루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이야기는 배트맨 비긴스와 연결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비긴스에서 얼핏 본 등장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하는 걸로 봐서는) 비긴스를 안 봐도 영화 보는데 지장은 별로 없었습니다. 영화 내내 압권은 역시 조커, 조커가 나오는 장면은 정말 소름이 끼치더군요. 단순한 수퍼히어로물이 아닌, 절대 악에 대항하는 수퍼히어로의 고뇌나 그 밑에 깔리는 철학적 주제가, 회색의 칙칙한 고담시와 맞물려 흘러갑니다. 처음에는 배트맨을 없애려 하다가 나중에 배트맨이 없으면 재미없다는 조..
간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네이버 영화에 올라온 dkanfhmm님의 리뷰로 -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더만요 - 대체... 같이 보신 분은 재미는 있지만 '너무 교훈적'이라 하시던데, 어떤 의미에서 교훈적인지는...(dkanfhmm님 평대로 솔로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하여야 한다'를 알려주기 때문이련지...)
디노님께서 달 찍은 것 보고 찍어봐야겠다고 찍은 달입니다. 10배줌으로 잡았는데, 3메가픽셀 카메라인지라 중심부를 100% 사이즈로 해서 잘라내도 400*300에 딱 맞게 들어가네요.
제 어린시절의 기록을 남겨준 카메라입니다. 아버지께서 이 카메라를 언제 손에 넣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소 27~8년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필름 넣고 찍은 게 2001년인가 하니.. 안 쓴지 6년이 넘었지요. 그냥 책상 서랍 속에 보관 중이었는데, 회사 옆자리 사람과 이야기 하다 우연찮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글을 찾았습니다. 35mm 렌즈 셔터 방식의 range finder 카메라. 1972년에 나와서 1982년까지 10년간 120만 대가 팔려나간 베스트셀러. 1.35V 전지로 셔터 스피드 우선의 자동 기능까지 된다. 배터리 없으면 당연히 수동으로 모든 동작이 가능하다. 40mm f/1.7 렌즈 교환 불가. 출시 가격은 29,000 yen.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