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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GM이 있는데 빠지면 안 될 거 같은 볼...되겠습니다. 한동안 여기저기 다 품절이더니, 건담마커를 사서 칠을 해볼까..하러 용산 건베 갔다가 들어와 있기에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건담마커가 있던 공간은 텅텅 비어있었고 말이죠.(........) 부품도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라 MG치고는 조립이 간편합니다. RG보다 오히려 쉽다고 할까요. 조립 해서 전용 스탠드에 올려놓으니 꽤 괜찮았습니다. 그런데..이후에 먹선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팔 파트에 먹선을 넣을 때 한쪽 팔은 그냥 그리는 마커로 하고, 다른 한쪽은 패널라인에 흘려넣는 것으로 했습니다. 흘려넣는 건 나중에 마르면 닦아야지...하고 둔 다음 본체에 데칼 붙이고 있는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 흘려넣는 마커를 쓴 쪽 팔이 푹푹 부서지는 것이었습니다! 데..
건프라 엑스포 2014로 전 품목 15% 할인과 MG 구매시 스탬프 2개...에 혹해서 구입한 릭돔입니다. 돔이냐 릭돔이냐 하다가 무장이 단순(돔에 비하면 몇 개 없지요..)하고 색이 좀 더 부드러운 것 같아서 릭돔으로 결정했지요. (가격은 동일합니다.) 적립금까지 쓰면 대략 온라인에서 파는 것과 가격이 비슷해지는데 적립금 사용시 15% 할인 적용이 안 된다고 하였으나.. 스탬프 2개 받으면 액션베이스를 받을 수 있다보니 결국 집어들었네요. 일단 무장은 조촐합니다. 크기는 큰데 뭔가 허전하고... 다른 MG 무장에 비하면 뭔가 생략된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설명서가 기존에 봤던 것과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한 페이지 오른 편에는 각 파트별 주요 조립도가 있고 왼편에 그 파트별 필요부분을 조..
RG GP01 이후 그닥 댕기는 것이 없다보니 당분간 건프라 살 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건프라 엑스포 2014도 하고 하다보니 이래저래 또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즈고크라니 의외다..하시는 글도 몇번 보고 했는데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전에는 일단 조립 후 나중에 먹선 및 데칼작업을 했는데, 이번에는 부분부분 조립하면서 먹선 및 데칼을 넣어보았습니다. 일단 조립 후 분해할 필요 없는 점에서는 좋은데 작업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만들어 세워보고 싶은데 그게 늦어지니 좀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손톱(...아이언네일이라도 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은 원래 4손톱으로 하려 했는데 손톱을 끼우고 나서 보니 아래쪽에 데칼 붙이도록 되어 있서 손톱을 빼내다가 손톱용 부품 하나가 헐렁해져..
구입도, 조립도 지난 주에 다 해놓서는 귀찮아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2번째 RG네요. MG도 있기는 한데 꽤 오래전에 나왔던지라 가동성이 아무래도 RG에 비해 떨어지다보니 RG를 집어들게 되었네요. 조립해보면 역시 RG는 RG인지라... 크기만 작을 뿐이지 거의 MG만드는 수준입니다. MG제스타 만들때 MG도 부품 자잘한데 RG는 얼마나 심하겠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만들고 나면 작다고 무시할 수는 없기는 합니다. MG나 PG와 다른 멋을 보여주네요.
7월의 시작은 새로운 건프라로... 했으니 MG GM 2.0입니다. (박스는 귀찮아서 사진 안 찍었습니다..) 구하기 참 어려웠던게 가는 사이트마다 주문할 때는 별 표시가 없는데 주문하고나면 품절(!)이라고 하면서 취소하라거나 판매자가 취소하는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반다이몰은 아예 계속 품절이었고... 이러다 e-bay나 일본에서 직접 구해야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그래도 파는 곳이 있어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RG나 MG 건담 3.0과 비교해보면 정말 단순하고 간결합니다. 원작에 정말로 충실한 모습이랄까요. 데칼도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닌데 일단 조립해서 새워보니 그 단순한 게 멋이네요. 이거 만들고 건담 3.0에 정크파트로 들어있던 2.0 손잡이를 안 챙겨놓은 걸 후회했습니다. 건담 3.0이 무기는..
6월 막바지에 와서 보니.. 이달에는 정말 징하게(?) 질러댔다 싶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구입하였습니다. MG 건담은 2.0 때부터 꽤 땡기는 물건이었지요. 그래서 2.0을 살까 3.0을 살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누군가 2개 다 사라고 했습니다만.. 그렇게 까지 하기는 거시기 해서리.. 3.0으로 가기로 했지요..(그리고 2.0의 프레임을 이용했다는 MG GM 2.0을 살까 생각을 했는데.. 이건 반다이몰에서는 계속 품절이네요.) MG 건담 3.0은 RG의 확대판이다 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만들다보니 정말 RG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레임을 RG에서는 하나의 부품으로 해서 끝냈는데 MG에서는 여러부품을 합쳐 조립하는 것 정도가 차이라면 차이랄까요.. 자잘한 부품 그리고 ..
'다음 모델은 ZAKU II다!!' 하고 있었습니다. MG로 갈까 RG로 할까 하다가 결국 RG로.. 집어들었습니다. 작고 아담한(?) 박스...여서 얼마 안 걸릴 줄 알았습니다만.... 분할이 장난 아니고 부품크기가 워낙 작다보니 데칼 붙이는 거 빼고도 거의 MG 제스타 만들 때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데칼은 작으면서도 엄청나게 많은 편이어서 정말 데칼 붙이는데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결국 다 못 붙이고(일부는 붙이다 실수해서 안 붙이는 등등..)말았네요. 먹선에 데칼 붙이고 전형적(?)인 자세를 취해보았습니다. 작지만 내부 프레임도 있고, 크기 때문에 전 가동 손가락은 할 수 없었겠지만 전체적인 가동성은 MG 못지 않은 편입니다. 단, 가동성이 높은 만큼 부품이 잘 떨어지는 건 어쩔 수..
MG 제스타 산게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지르게 되었습니다. 넨도로이드는 하나도 없는 사람은 있어도 한 개만 있는 사람은 없다...던데.. 건프라도 그런 걸까요... 우선 장안의 화제(?)인 SD 네오지옹입니다. 탑승공간의 넉넉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사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SD급은 취향 - 단순한 조립, 낮은 가동성 등등 - 해서 별로 였는데. 이건 아니네요. 넨도로이드 같은 게 없다보니 그냥 시난주만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MG 앗가이.. 그 귀여움(?)에 결국 구입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포즈가 나름 귀엽기는한데.. MG다보니 한 덩치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사서 PG 스트라이크에 안겨(?)주려 했는데 덩치나 무게가 도저히 불가능... HG를 살까도 했는데 가동성 중시...이다..
2년전 PG 스트라이크를 사고 더 살 일 없겠지....했는데.. 결국 또 사게 되었습니다. PG를 한번 만들어봤기에 별거 있겠느냐.. 싶었는데 조립은 간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품이 작아지니 더 손이 많이 가는 느낌이랄까요... (이것도 좀 작다 싶은데 RG는 오죽하겠느냐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색이 군청색쪽의 어두운 색이어인지 원색의 건담에 비하면 훨씬 리얼하게 보입니다. 워낙 잘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기대하면서 샀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물건입니다.
지금은 아예 안 하다시피 하지만, 어렸을 때는 프라모델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냥 조립하는 정도였으니 전문적인 취미로 하시는 분들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주로 만들던 것은 로보트, 이유는 가지고 놀기 좋아서였지요. 그런데 만들다보니 바라는 점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당시 기술력 등이 문제가 있다보니 움직임에 제약이 많았지요. 그래서 바랐던 것이 사람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모델을 꿈꿨습니다. 대표적으로 손가락 완전 가동...을 바랐습니다만 저 어렸을 때 그런 건 안 나왔지요. 그리고 수년이 흘러, 어느날 우연히 일본의 프라모델 제조사인 '반다이'에서 Perfect Grade라는 등급으로 나온 제품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것들이 다 마련되어 있는 물건이 나온 것이었지요. 그런데..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