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플라스틱
- 티스토리챌린지
- 샤오미
- 11프로
- 목포
- 30MS #30분시스터스 #라라넬 #걸프라
- 흑산도
- 다크 어드벤트
- 등커버
- 알파맥스
- waltz_for_debby
- cannonball_adderley #know_what_i_mean
- 멍멍이
- 황변
- 소피아
- 오블완
- 30MS #옵션 #팔다리 #컬러A
- VGA
- 홍미노트
- 릴렉스 버전
- 레드미노트
- 갈변
- HG #보톰즈 #스코프독
- 홍도
- 여름휴가
- 걸프라 #30MS #반다이 #루루체
- 제주도
- RTX4060
- 연곡해수욕장
- 컴퓨터 #업그레이드
- Today
- Total
목록프라모델 (150)
침묵의펭귄@Tistory
건프라를 포함하여 프라모델이 하나 둘 늘어나니 둘 곳을 생각할 때가 되었습니다. 책상에 주욱 늘어놓으니 책상위도 복잡하고 일단 먼지도 많이 쌓이고 해서 장직장이나 케이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방에 추가로 장식장 등을 둘 공간은 없는지라 책상 위에 둘 만한 것을 찾게 되었는데 그 때 엠블럭 장식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규격별 블력 형태로 꾸고 이를 조립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앞 뒤로 뚜껑을 달 수도 있어 미약하지만 먼지대책도 될 수 있겠다 해서 구입,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저 장식장 안으로 다 집어넣은 것은 아니기는 하였지만 확실히 책상 위가 넓고 깔끔해졌습니다. 이러고 몇 달 썼습니다만, 그 사이에 만든 것도 더 있고 기존에 만들었던 것 중 안 들어간 것도 여전히 좀 있었던지라 위로 ..
프레임 암즈 걸 시리즈 애니에 나왔던 충전군(充電くん,Jyuden Kun) 입니다. 나온지 꽤 되었는데 이래저래 만들어보는 건 늦어졌습니다. 생김새가 생김새여서인지 퍽 간단합니다. 런너도 얼마 없고 해서 저 같이 게이트 안 다듬고 순전히 조립만 하면 정말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의자나 침대모드로 전환할 수 있게 되어 있다보니 관절은 나름 고정이 잘 되는 편입니다. 발부분이 땅에 딱 맞게 닿지는 않는데 균형잡고 서는데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프레임 암즈 걸즈와 잘 어울립니다만, 가격이 어지간한 HG를 상회하는 수준임에 비하여 킷은 참 단순한지라 반다이 건프라의 혜자스러움(....)을 생각하게 하는 킷이기도 합니다.
어릴 적 아카데미판으로 나왔던 것을 조립해서 열심히 가지고 놀았던 더블제타건담.. 완벽하게 변형도 되고 꽤 튼튼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전 MG판도 꽤 괜찮게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여튼 최근에 카토키 선생이 디자인에 참여하여 새로이 나온다고 계속 정보가 나왔고 많은 사람의 기대 속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나올 때는 그냥 나왔구나 싶었는데 주위의 평가가 좋고 때마침 반다이몰에 적립금이 꽤 모였던지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상자도 작은 편은 아닙니다만 들어있는 런너의 양도 만만찮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이거 언제 다 만들지...하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그런데 보면 꽤 효율적으로 런너를 만들었구나 싶었습니다. 팔 다리 등 둘 씩 만들어야 하는 런너는 같은 번호로 되어 있고 조립설명서에서도 ×2로 표현하였으며..
빌드파이터즈에 나오는 모빌슈츠 후미나의 계보를 잇는(....) 위닝 후미나입니다. 피규어라이즈 버스트 시리즈로 나온 후미나는 2개나 구입하였지만 슈퍼 후미나는 얼굴, 특히 눈 부위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인지 댕기지 않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그러던 중 추석기간 중 스탬프 2배 이벤트가 있고 해서 다른 HG를 사면서 스탬프 받고, 뭘 받을까 하며 보다보니 은근 위닝 후미나가 댕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 건 아니었는지, 연휴기간 건담베이스 3개 점(용산, 홍대, 강남)을 다 가 봤습니다만 모두 품절... 결국 연휴 끝나고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기본적인 조립은 위닝 후미나 형태로 만드는 것인데 일단 후미나를 만들고 스타위닝으로 해보았습니다. 반다이가 작정하고 만들면 무섭다..는 생각은 피규어라이즈..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 게 작년(2016년) 10월이었네요. 그리고는 한동안 블로그를 들여보지도 않은 듯 합니다. 이것저것 만들기는 했는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만 올렸네요. 그런데 정리해두기에는 블로그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밀리기 전에 - 1년이 거의 다 되어 가지만 - 그간 만든 것을 올립니다.건프라는 아니지만, 몹시 댕겼던 프레임 암즈 걸 시리즈의 마테리아입니다. 코토부키야 제품은 이게 처음인데 확실히 반다이의 건프라와는 정말로 달랐네요. 미리 도색되어 나온 얼굴이라든지.. 조립이 반다이같이 딱딱 맞지는 않을 거라는 이야기도 본 거 같은데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반다이의 건프라와 다른 귀여움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프레임 암즈 걸 시리즈로 두번 째로 만든 고우라..
지난 6월인가 반다이에서 클럽G로 해서 순간(...) 질렀던 건담 어스트레이 골드 프레임입니다. 이제 오나 저제 오나 하고 있었는데 한가위 연휴 끝날 즈음 문자 오더니 지난 9월 24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레드 프레임의 프레임을 그대로 따왔다고 합니다만, 제가 레드 프레임을 만들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프레임 자체에 2중 색으로 사출이 되어 있습니다. 반다이는 외계인을 어디까지 갈아 넣는 걸까 싶었네요. 프레임 부분 중 금색(...이라지만 반짝이지 않으니 . 어느 분은 X색이라고 하시더군요)은 좀 부드러운 제질이어서인지 몰드가 그닥 눈에 띄지 않는 편입니다. 조립은 기존 RG에 비하면 쉽게 느껴졌습니다. 부품이 기존에 만들어봤던 RG에 비하면 덜 자잘한 느낌이랄까요.. 프레임 부분 몰드가 얕다 보니..
묘한 귀여움(....)에 끌려서 만들게 된 쥬악그입니다. 국내의 어지간한 매장에서는 다 품절이라 나오던데, 일본 출장을 자주 다니시는 지인분의 도움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건담 UC에 나오는 걸 보고 놀라신 분들이 많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디자인이 디자인(......)인지라 나오리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 했을 기체가, 그냥 나와서 바로 박살나는 것도 아니고 강렬한 포스를 보여주니 더욱 그랬을 것 같습니다. 퍼스트 건담 방영한 때가 1979년 이었으니, 적의 로보트로 이런 디자인도 당연 나올 수 있지..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반신과 다리 조립하고 있으면 딱 이건 마징가제트의 보스보로트네요. 이것도 지온산 수산물의 계보를 잇는 MS인지라 귀엽습니다. 코끼리 코 같은 배기관(...?) 등등 해서 말이..
MG 짐캐논을 만들고 예약 안 했던 걸 후회했던 MG 제스타 캐논... 2015년 8월에 예약을 했는데 배송이 12월 경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혹시 구할 수 있나 해서 검색하다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온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연락을 해보니 판매하시는 분이 구입 예약자가 연락을 안 받는다고 하면서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시고 조금 더 있으니 제게 팔겠다고 연락이 와서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크리스마스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되었다고 할까요. 제스타를 기본으로 하면서 부가장갑 등이나 무기에 변경이 있고 하다보니 꽤 많은 파츠가 남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스타로도 조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과연 제스타 캐논을 사서 그렇게 할까요..??) 클럽G는 데칼..
어렸을 적에 만들어서 포스터 물감(애나멜이 없어서 포스터 물감으로 해봤는데 정말 잘 벗겨졌던 게 기억나네요.)으로 도색질을 했던 기억이 있는 짐캐논.. 클럽G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청을 잠깐 고민하던 사이에 신청 기한 지나버렸고, 어느사이에 제품이 나온 걸 알았습니다. 중고나라 같은 곳을 뒤적뒤적 찾아보다 마침 합정역 근처에서 열린 별별마켓에 물건이 오프라인으로 나온 게 있어 냅다 집어들어 왔습니다. 고간부분의 V마크가 스티커로 되어 있습니다. MG면 기본으로 색분할을 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좀 의아했습니다. MG GM 2.0을 기본으로 하는지라 정크 파츠가 꽤 되다 보니 기존 MG GM 2.0을 가지고 이런 장난도 가능합니다. 허리 부분과 다리 앞부분과 스커트 파츠 등등의 ..
베앗가이 F이후 근 10달 만에 만들어봤습니다. HG여서 조립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만들어보면 그냥 HG의 진화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가동률이 과거와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건프라 만들면서 주로 보는 무릎이나 팔꿈치 접힘이 MG수준 입니다. 과거에 비하여 자연스러운 자세가 가능하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이로서 V작전의 기체 3종이 모두 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건캐논도 2.0형식으로 나와주었으면 하는데.. 이건 언제나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 가지 깨달은 게... 런너 포장 뜯기전 부품 부착 내용을 꼭 확인해보자..입니다. 비닐 뜯고 보니 눈부분 클리어 부품이 안 보이던데..이게 뜯고 나서 떨어진 건지, 아니면 원래 없던, 불량인지 알 수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