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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애완동물은 당연한 거고.. 화분에 물 주는 것을 무지 귀찮아 하고 살았더랍니다(집에는 당근 화분 없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온 화분들도 예외가 아닌지라.. 꽤 오랜동안 방치되어 있었지요. 이전에는 임시직원이 있어서 관리가 좀 되었는데, 그것도 비정규직 근로 계약이 작년 말로 끝나고 새로 뽑지를 못하게 되고보니 바로 화분은 방치되었지요. 덥고 건조한 사무실에서 물 안 주다보니 하나 둘 슬슬 힘 없이 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아래 사진의 스파티필룸은 장난이 아니었는데..... 접대용으로 냈다 남은 녹차나 커피, 탄산음료를 슬금슬금 주었지요.. (주면 안 된다고들 합니다만..) 포트에 끓이고 남아서 식은 물도 좀 주고 했더니만.. 주고 안 주고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안 주면 축축 늘어지는데 물 종류..
'제행무상'의 '상'이 '常'임을 알게 되다... (相으로 알고 있었다..나 불교 신자 맞냐..;;)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 당연한 것이라고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한다...왜일까.. 사람은 누구나 하루하루 조금씩 어제와 다르게 변해간다. 그런 변화의 결말은 어찌하든간에.. '죽음'이기 때문이 아닐까.. 결국 변화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죽음'이 싫어서 그토록 변화를 싫어하는 게 아닐런지.. (변화에 대한 교육을 듣고나서 생각나다..)
아침형 인간으로 강제 전환 중...입니다... ..
전부다 날렸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꽤 많은 자료가 살아남았습니다... 현재 정리 중입니다. 사진들이 꽤 많이 살아남어서 퍽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백업 떠 놔야지..) 근데 이거 복구하려면 일이군요. 250기가 클러스터 검색하는데 이틀이나 걸리더군요. 다 검색하니 파일명 깨진 것도 수두룩하고... 일부는 데이터를 살릴 수 있음에도 포기하게도 만드네요.
디지털 시대의 맹점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일순에 모두 날려버릴 수 있으며 그 복구가 쉽지 않다는 데 있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보호하려고 이런 저런 방법들을 써 보지만, 인생살이 알 수 없으니.... 1. 모 프로그램 설치 중 이상한 서비스를 만들어버리기에 그 서비스를 없애려고 시도 2. 레지스트리 등에서 목록을 제거하고 재부팅을 시도하였으나 부팅이 안 됨. 3. 윈도우 재설치 결정하고 설치 CD로 부팅. 4. 파티션 지정 중 착오를 일으켜 데이터가 들어있는 파티션을 빠른 포맷하고 윈도우를 설치해버림...(orz) 5. 조금이라도 원상복구해보겠다는 짧은 생각에 다시 설치 시도. 6. 기존의 파티션을 모두 삭제(...................;;) - 기존 파티션 용량 기억 안남 - 다시 파티션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