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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30MS 킷들을 하나하나 조립하다보니..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마도 일샤나를 만들었을 때가 아니었나 싶은데.. '3개만 더 만들면 현재까지 나온 30MS는 다 만드는 거네?' 일샤나를 만들고나서 보니 메뉴얼에 숫자가 붙은 킷 중 알카-카르티(05), 리리넬(06), 네바리아(08)를 안 만들었고, 이 중 네바리아는 여기저기 봐도 모두 품절이어서 일단 구입할 수 있는 알카-카르티와 리리넬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알카-카르티 먼저 만들었지요) 다른 30MS 킷들에 없는 스커트가 있습니다. 일샤나 같은 경우는 스커트 형태 비슷하게 해서 허리에 끼우는 형태라면 이쪽은 하체 파츠에 아예 일체로 되어 있네요. 다리 가동을 위해서 스커트 앞이 들어 올려진 형태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근데 갈아 끼..

30MS(30 Minutes Sisters) 시리즈 5번째 킷인 알카-카르티(콰르텟 폼)입니다. 시리즈 첫 번째 킷인 리시에타와 기본 디자인은 머리 모양과 가슴의 장식 등을 제외하고는 동일합니다. (리시에타의 앞머리 파츠가 정크로 남습니다.) 3가지 얼굴 표정이 들어 있으며 그 중 하나만 파란색입니다. 무장형태인 콰르텟 폼은 뒤쪽으로 길게 되어 있어 장착하는 경우 스탠드가 필수이지만, 접혀있는 다리(?)를 사용하면 자립도 가능합니다. 어찌보면 켄타우르스 같기도 합니다. 몸통 배색이 붉은 색과 검은 색을 주로하고 흰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 같은데 은근 괜찮네요.

30MS 일샤나입니다. 시아나에 이어서 컬러 C로는 세번 째 킷이네요. 들어간 표정이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넘길까 싶었는데 앞서 산 옵션 바디 파츠 활용 건도 있고 해서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허리의 스커트 장식 때문에 팔을 몸에 딱 붙이지는 못합니다. 팔뚝부분의 꽃잎모양 장식은 잘 빠져서 결국 접착제로 붙여버렸고 제가 집은 킷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오른팔 손목 조인트 연결부위가 헐거워서인지 조인트가 쑥쑥 빠져서 순간접착제로 보강하였네요. 얼굴 표정은 3종이 들어가 있으며 입을 벌린(썩소?) 표정은 입 안쪽 파츠를 선택하여 조립할 수 있습니다. 무장모드에는 머리 장식과 해골모양의 무장 및 발목 리본이 추가됩니다. 귀여운 느낌보다는 작은 악마 같은 느낌을 주는 30MS입니다. 코토부키야의 베르루타 비..

30MS 옵션 파츠 세트 8 스카우트 코스튬 (컬러C)입니다. 30MS 일샤나와 같이 출시되었습니다. 옵션 바디와 얼굴 및 헤어 파츠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정크 파츠는 3개가 있으며 메뉴얼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당초 일샤나를 빼고 옵션 파츠만 산 것이 기존에 있는 컬러C 30MS (루루체나 시아나)와 관련 옵션 파츠를 적용해볼 심산이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옵션 파츠 세트가 일샤나와 같이 나온 것이다 보니 일샤나에 맞춰져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일샤나는 기존 컬러 C 30MS와 달리 리리넬과 라라넬의 규격으로 나왔기 때문이죠. 리리넬과 라라넬은 이전에 나온 30MS보다 작고 팔과 다리가 가늘다보니 이 옵션 파츠 세트에 포함된 위팔과 허벅다리를 쓰면 팔 다리 굵기가 맞지가 않습니..

베앗가이 F에 들어있던 쁘띠가이에 황변이 오고 그것을 제거하였습니다만 (작업한 내용은 여기에) 이것도 역시 황변이 다시 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라이언 후드 도색 후 이것도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건담마커 멕기 실버로 칠하려 하였는데 좀 얼룩이 지는 듯도 하고 해서 그냥 온 몸을 하얗게 칠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색 올리는 데 가장 어려운 게 하얀 색 올리는 거라는 말 답게 제대로 도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멕기 실버보다 더 얼룩도 지고 프라모델 자체의 색이 차폐되지도 않았습니다. . 건담마커 에어브러쉬도 쓰고 마커 EX 뉴화이트까지 총동원해보았는데도 말이죠. 결국 라이언 후드와 같이 아크릴 도료로 치덕치덕 칠하는 걸로 하여 작업을 하였습니다. 하얀 파츠는 마커 EX 뉴화이트로 칠했습니다.

하로프라와 라이언 후드에 황변이 와서 제거 작업을 한 게 대략 작년('22년) 11월 경이었습니다. 그 기간 직사일광을 맞지 않도록 하기도 하였으나 한 번 황변이 온 건 계속 황변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서 도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로 후드부분에 황변이 왔으나 손/다리 쪽에도 황변이 있는 듯 하여 전체적으로 다 도색을 하는 것으로 하였고..가지고 있는 마커나 도료를 사용하였습니다. 얼굴과 몸은 바예오의 아크릴 도료인 모델 컬러 시리즈의 브라이트 오렌지를 붓도색으로하고, 후드는 건담마커의 건담 블루로 직접 칠하거나 건담마커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였습니다. 코 아래와 배의 하얀 파츠는 도색하지 않고 놔 두었습니다. 건담마커는 마커로 직접 칠하면 얼룩덜룩해져서 건담마커 스프레이로 작업을 하였습니다만..

30MS 옵션 바디 파츠 S02입니다. 수영복 형태의 옵션 바디 파츠이며 컬러B로 티아샤나 파-파리나의 옵션바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 학교 수영복(스쿨미즈) 스타일이어서 인기가 좋아서인지 정말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최근에 온라인에서 입고되었다고 알림도 받고 했는데 구입하려 하면 순식간에 품절상태로 되어 버릴 정도였지요. 그러던 중 자주 가던 오프라인 매장에 입고되고 재고가 남아 있었기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30MS(30 Minutes Sisters)의 9번 째 킷인 시아나 아마르시아(이하 시아나)입니다. 얼굴 표정은 3종이 들어가 있습니다. 머리의 파츠간 접합선이 은근 눈에 잘 뜨이네요.. 무장상태인 비바체 폼이 수중형이어서 자체 직립을 할 수 없어서인지 스탠드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팔의 무장은 입을 여닫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파란 색과 흰색의 본체가 예쁘고 표정이 잘 나온 킷입니다. 30MS 시리즈는 디자인들이 다 비슷비슷해보이기는 한데 일단 만들고 나니 그 각각의 개성이 있는 듯 합니다. 이 시리즈도 계속 새로이 킷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옵션 파츠(특히 팔 다리) 좀 충분히 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프레임 암즈 걸 콩고입니다. 출시예정을 처음보고 '소체 디자인 괜찮은 편이네' 하고 '출시하면 살까'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출시하고 보니 은근 가격이 세게 나와서 망설이기는 했네요. 그래도 결국 살 것은 사게 되는 모양입니다. 모티브는 현재 일본 해상자위대의 공고급 구축함인 듯 합니다.(이름봐서 공고급 순양전함인가 싶기도 하지만 방패에 달린 무장을 보면 전함은 아니네요) 고관절 가동 기믹이 개선되어 다리를 높이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균형만 잘 잡으면 스탠드 없이도 잘 서 있네요. 무장장착 형태는 메가미디바이스의 아가츠마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주렁주렁 달고 있음에도 고정성이 좋아서인지 처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얼굴표정은 3개 들어있으며 데칼은 눈 모양만 4개 들어 있습니다. 무장 모습을 변형하..

30MS 옵션바디 S04 (컬러 C)입니다. 컬러B로 나왔던 옵션바디 S02의 색놀이 같은 느낌이네요. 학교 수영복(스쿨미즈) 모양이어서 컬러B인 S02까지 있으면 미오리네에게 적용해서 쌍으로 만들어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S02는 어지간히 재판을 안 하네요.(아님 나오자마자 품절이라든지...) 그나저나 반다이는 옵션 바디는 내놓으면서 팔다리 파츠는 같이 안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내면 꾸미기도 좋기도 할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