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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7월의 시작은 새로운 건프라로... 했으니 MG GM 2.0입니다. (박스는 귀찮아서 사진 안 찍었습니다..) 구하기 참 어려웠던게 가는 사이트마다 주문할 때는 별 표시가 없는데 주문하고나면 품절(!)이라고 하면서 취소하라거나 판매자가 취소하는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반다이몰은 아예 계속 품절이었고... 이러다 e-bay나 일본에서 직접 구해야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그래도 파는 곳이 있어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RG나 MG 건담 3.0과 비교해보면 정말 단순하고 간결합니다. 원작에 정말로 충실한 모습이랄까요. 데칼도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닌데 일단 조립해서 새워보니 그 단순한 게 멋이네요. 이거 만들고 건담 3.0에 정크파트로 들어있던 2.0 손잡이를 안 챙겨놓은 걸 후회했습니다. 건담 3.0이 무기는..
6월 막바지에 와서 보니.. 이달에는 정말 징하게(?) 질러댔다 싶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구입하였습니다. MG 건담은 2.0 때부터 꽤 땡기는 물건이었지요. 그래서 2.0을 살까 3.0을 살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누군가 2개 다 사라고 했습니다만.. 그렇게 까지 하기는 거시기 해서리.. 3.0으로 가기로 했지요..(그리고 2.0의 프레임을 이용했다는 MG GM 2.0을 살까 생각을 했는데.. 이건 반다이몰에서는 계속 품절이네요.) MG 건담 3.0은 RG의 확대판이다 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만들다보니 정말 RG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레임을 RG에서는 하나의 부품으로 해서 끝냈는데 MG에서는 여러부품을 합쳐 조립하는 것 정도가 차이라면 차이랄까요.. 자잘한 부품 그리고 ..
'다음 모델은 ZAKU II다!!' 하고 있었습니다. MG로 갈까 RG로 할까 하다가 결국 RG로.. 집어들었습니다. 작고 아담한(?) 박스...여서 얼마 안 걸릴 줄 알았습니다만.... 분할이 장난 아니고 부품크기가 워낙 작다보니 데칼 붙이는 거 빼고도 거의 MG 제스타 만들 때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데칼은 작으면서도 엄청나게 많은 편이어서 정말 데칼 붙이는데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결국 다 못 붙이고(일부는 붙이다 실수해서 안 붙이는 등등..)말았네요. 먹선에 데칼 붙이고 전형적(?)인 자세를 취해보았습니다. 작지만 내부 프레임도 있고, 크기 때문에 전 가동 손가락은 할 수 없었겠지만 전체적인 가동성은 MG 못지 않은 편입니다. 단, 가동성이 높은 만큼 부품이 잘 떨어지는 건 어쩔 수..
MG 제스타 산게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지르게 되었습니다. 넨도로이드는 하나도 없는 사람은 있어도 한 개만 있는 사람은 없다...던데.. 건프라도 그런 걸까요... 우선 장안의 화제(?)인 SD 네오지옹입니다. 탑승공간의 넉넉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사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SD급은 취향 - 단순한 조립, 낮은 가동성 등등 - 해서 별로 였는데. 이건 아니네요. 넨도로이드 같은 게 없다보니 그냥 시난주만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MG 앗가이.. 그 귀여움(?)에 결국 구입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포즈가 나름 귀엽기는한데.. MG다보니 한 덩치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사서 PG 스트라이크에 안겨(?)주려 했는데 덩치나 무게가 도저히 불가능... HG를 살까도 했는데 가동성 중시...이다..
지난 일요일(6.15.)에 보러 갔다왔습니다. 원래 15일까지였는데 인기 있어서인지 17일까지 연장 되었네요. 그림은 정말로 애들 보기 어렵다 싶지만 전시물이나 조형물이 귀여운 것도 있고 아름답다, 환상적이다 하는 것들이 많은데다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인지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거기다 일요일이다 보니 몇몇 전시물은 인당 관람시간을 제한하였습니다. 그래서 2개인가 건너 뛰었네요.. 작가 자신이 강박증 등으로 받은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켰기 때문에 더욱 그럴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들 보고 있으면 정말로 그 큰 캔버스를 채운 패턴의 반복에서 정말 그러지 않고서야 저렇게 그릴 수 있나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