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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감자의 키보드가 맛이 갔다기에 그런가보다...하고 있었는데..제것도 이제 맛이 갔군요. 마우스는 정상인데 키보드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쓰던 유선키보드를 안 버렸기에(이것도 마소의 인터넷키보드지요) 다행이었는데.. 역시 유선장비는 비상용으로라도 하나는 남겨놔야 할 것 같습니다. 친구가 미국에서 산 키보드를 쓰던 거라서 한/영키도 없어 불편한 편이었는데.. .. 그나저나 이거 A/S가 되기는 되는 걸까요.. >> 표준 106키보드 형태로 된 무선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눈에 잘 띄이지 않네요.
지난 일요일 아는 분의 컴 메모리 확장하러 용산에 갔습니다. DDR1 512M 2개로 1G를 사고, 걍 가격이 궁금해서 DDR2 1G는 얼마나 하냐..라고 물었더니, 기가에 24,000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러자... 바로 그 분께서 내려오시었으니.... 다음 날 냅다 질러버렸습니다... (DSLR이라든가 DSLR이라든가 DSLR같은 것을 지르라는 그 분은 그럭저럭 막아내는 것 같은데...좀 적당(?)하다 싶은 그 분이 오면 벗어나지를 못하는군요..) 32비트로는 4기가 이상은 안 된다했거늘.. 미쳐 생각지 않고 질러버렸으니..... 천상 vista 64비트로 가야 하는 걸까요....(DSP버전을 사놓고도 깔지 않고 있음)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얻은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입니다. 얻은 지 꽤 된 물건인데, 그간 안 쓰다가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해보려 하는 중입니다. 그간 안 썼던 이유가 기존의 유선장치와 달리 뭔가 감이 다른 점 때문이었는데 과연 적응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선에서 무선으로 바꾸니 확실히 책상은 좀 더 깔끔해지기는 하네요. 책상위에서 다른 할 일 있으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다른 곳으로 휘익 치워버리면 그만이니..
마젠타 정렬이 이상한 것 같아서 헤드청소도 해보고 헤드정렬도 해보았지만 어찌 되지 않아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정말로 A/S를 받아야 할런지...고민입니다.(네..무한잉크만 주리줄창 써 왔걸랑요)
CRT모니터의 깜빡임에 견디다 못하여 지른 LCD 모니터입니다. 부피가 확실히 줄어서 컴퓨터 책상을 더 넓게 쓸 수 있어 좋아졌습니다. 이전에는 뭔가 보고 입력하거나 하려면 원고를 둘 곳이 마땅찮았거든요. 피봇기능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입니다....(후다닥)
결국은 오셨군요..(덜덜덜) 물건은 내일 도착예정..
메인보드 사운드 문제는 결국 지난 토요일에 보드 A/S를 가져갔는데, 잠깐 테스트해보더니 보드를 교체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문제는 더 없겠지 하고 즐겁게 잘 쓰려하는데.. 문제 하나 해결하니 또 다른 문제가 생기네요. 어머니께서 뭣좀 쳐달라고 하셔서 한참 입력하고 있는데 모니터 화면에서 떨림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것은 CRT모니터로 해상도 1024*768, 85Hz로 맞춰놓고 쓰는데, 화면의 흔들리더군요. 집이 5층에 있고, 도로변에 있다보니, 앞에 있는 전신주와 전선의 영향인 듯 한데.. - 처음 이사왔을 때도 이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마루나 딴 방으로 가서 하면 멀쩡한데 유독 방에 - 제가 쓰는 방이 큰 길가에 접한 방입니다 - 들어오면 그렇더군요. 완전히 마땅한 해결 방법이 없는 병..
언제부터인가 스피커의 오른쪽 출력이 왼쪽보다 작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피커 대신 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어봐도 같은 현상이어서 뭐가 문제일까...하고 생각했는데..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 틀림없다고 단단히 착각(지금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해버린 저는 결국 바이오스를 구 버전으로 돌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바이오스 구버전을 받아서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되었다고 메시지 떴기에 리부팅 했더니 컴퓨터에서 반응이 없는 겁니다. 이전에 바이오스 업데이트 할 때도 똑 같은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바이오스 클리어 관련 점퍼를 클리어 쪽으로 연결했다가 다시 원상복귀 한 다음에 전원을 넣었습니다. (이전에 업데이트 했을 때는 이렇게 해결했었지요) 그래도 반응이 없는 ..
1. 설치용량이 장난 아닙니다. XP가 깔면 2기가 정도였는데 깔고 나니 12기가정도 되었습니다. 120G 하드를 운영체계/프로그램용 20G와 데이터용 100G으로 나눠쓰는데 60%정도를 윈도우가 먹어버리더군요. (윈 98쓰다가 Me나 2000깔 때 생각이 순간 들더라는..) 2. 바탕화면 아이콘은 기본으로 놓으면 XP보다 커졌는데 아이콘제목 글꼴은 상당히 작아졌네요. 그리고 에어로 기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자의 선명성이 좀 떨어집니다. 이건 시각화를 끄면 나아질지도 모르겠는데 실제로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시각화 끄면 XP에서 Window 고전 테마를 쓴 모양이 되어버립니다. 3. 일부 하드웨어는 아직 드라이버가 제작 중입니다.. 제가 쓰는 엡손 R230 프린터는 아직 한글드라이버는 나오지 않았군요...
모든 것의 발단은 지방에 있는, 컴퓨터에 대하여 잘 모르는 아는 형의 PC를 봐주기로 한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 형이 집으로 PC를 보내주고 제가 처리한 다음 다시 보내주는 걸로 결정을 보았고, 그 PC가 도착한 것이 지난 주 토요일이었습니다. 오래전에 중고로 구입한 PC인지라 쓸 만한 부품은 거의 없지만, 최소비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기로 했으므로 '램만 구입해서 달아주면 되겠구나' 했는데.. 그 형 PC에서 제 눈을 휘어잡는 물건이 있었으니, 전면에 USB패널이 달려있는 "케이스" 였습니다. 왠 케이스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펭귄이 쓰는 케이스는 수년 전 친구에게서 받은 P2시절의 중고 케이스였던지라, 내부에 냉각팬 같은 거 달 자리는 응당 없고, 전면 USB 패널 같은 건 생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