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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메가미 디바이스] 카네시야 시타라 Ver. 카르바쵸트(SITARA KANESHIYA VER. KARWA CHAUTH) 본문
메가미 디바이스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 시리즈 2번째 킷인 카네시야 시타라 Ver. 카르바쵸트입니다. 출시는 2019년 10월였습니다. 나왔을 당시에도 가격이 꽤 되었던지라 살까 말까 하던 사이에 품절되었고 가네샤 버전 등 다른 버전으로 출시되기는 했습니다만 이쪽은 가격이 더 장난이 아닌지라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재판 되어서 구입하였습니다.
카르바쵸트 버전 이후 출시된 가네사 버전에서 소체에 변경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변경내용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무장부분은 가네샤 버전에 비하면 작지만 그래도 꽤 큰 편에 속합니다.
만들고 나서 좋기는 했는데 마감재 작업 중에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부분도색 및 데칼작업 후 마감 올렸는데 파츠들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건조를 위해 집게에 물렸던 파츠들이 깨져서 떨어지고 너무 많은 부분에서 파손이 발생해서 어디 부품 파는 사이트에서 구입해서 복구가 아니고 아예 새로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은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작년 9월인가 간단한 휴대용 스프레이를 구입하면서 마감재를 캔스프레이가 아닌 신너를 섞어서 쓰는 걸로 해서 쓰고 있었는데 그 이후 첫 코토부키야제 걸프라였고 신너가 과하게 들어가서 ABS 파츠가 깨진 게 아닌가 추측할 뿐입니다.
보통 소체는 장식장에 놔두고 무장은 별도로 보관하고 따로 신경 잘 안 쓰는 편이고 해서 차라리 무장부터 먼저 마감재 작업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브레이브 걸 같이 본체만 따로 나올 것 같지는 않고 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2024. 2. 11. 추가>
파손 파츠를 구할 수 있을까 해서 부품판매 하는 곳들에서 찾아봤으나 없었습니다. 제품 구매자는 코토부키야 사이트를 통해서 필요 런너를 별도 주문할 수도 있는 듯 하지만 이건 일본 전용 서비스라서 국내에서 받아보려면 배대지 등등 고려해야 할 것도 많고요. 결국 하나 더 구입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복구는 소체만 하면 되니 무장 파츠 들은 불필요하기는 한데 당장 방법이 없었고 덕분에 무장 파츠들 런너는 비닐 째 남게 되었습니다. 또 건담마커로 부분도색 번지는 문제와 파손 발생될 것이 걱정되어 마감처리는 수성 캔마감재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