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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MG] 제간 (JEGAN) 본문
<넓고 얇은 상자>
개인적으로 오랜 기간 나오기를 바라 마지 않았던 MG 제간입니다. 올해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오래 기다렸지요. 일본에는 지난 7월 14일인가 발매했던 거 같은데..국내는 일본 태풍 영향 탓인지 한 주 정도 지난 7월 20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조립 중...>
조립에 별로 특이한 사항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에 사진찍거나 하는 일 없이 주욱 만들게 되네요. 프레임도 간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부분 가동 실린더가 적용될 수 있을 법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런 건 전혀 없네요.
[씰 작업 후(전면)]
고관절이 가동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 기동이 되는데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서 다리쪽이 좀 더 휑하게 보입니다.
[씰 작업 후(후면)]
무릎이나 팔은 완전 접힙니다만 다리 벌어지는 건 이 정도가 한계네요. 장갑과 기동부가 묘하게 걸립니다.
총을 쥔 모습.. 총을 쥘 수 있는 손가락 파츠가 오른 손용 밖에 없습니다.(마감제 때문에 방패와 총에 얼룩이 좀 생겼습니다..)
빔샤벨은 오른쪽 사이드 스커트에 수납됩니다. 별도 라이플 거치대가 없으니 샤벨 뽑으려면 총을 버리던지 해야겠다 싶습니다.
[역습의 샤아에서 상대기체였던 기라도가와..]
[역습의 샤아 등장 기체 단체사진]
[제스타 시리즈와 함께..]
[GM의 계보를 잇는 기체들과 함께..]
연방의 양산기 답게 심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만, 그걸 보충하기 위함인지 씰이 상당 수 들어 있어 있습니다. 씰을 붙일 것이 별반 없던 MG 기라도가와는 정 반대이지요. 다만, 건식이나 습식데칼이 없는 점과 교체형 손가락만 있는 건 많이 아쉬웠습니다. 기라도가 같이 가동형 편 손이 포함되었어도 나았을 거 같은데 말이죠.
기대보다 아쉽게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기는 합니다만, 만들어보니 딱 연방의 양산기입니다. 이제 다양한 클럽G 제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