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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MG] 제스타 캐논 본문
MG 짐캐논을 만들고 예약 안 했던 걸 후회했던 MG 제스타 캐논... 2015년 8월에 예약을 했는데 배송이 12월 경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혹시 구할 수 있나 해서 검색하다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온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연락을 해보니 판매하시는 분이 구입 예약자가 연락을 안 받는다고 하면서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시고 조금 더 있으니 제게 팔겠다고 연락이 와서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크리스마스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되었다고 할까요.
제스타를 기본으로 하면서 부가장갑 등이나 무기에 변경이 있고 하다보니 꽤 많은 파츠가 남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스타로도 조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과연 제스타 캐논을 사서 그렇게 할까요..??) 클럽G는 데칼이 다 습식으로 나오는 건지 제스타 캐논도 습식데칼입니다. 짐캐논 같이 긴 띠 형식의 데칼은 없어서 작업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제스타와 나란히..
부가장갑 같이 추가된 파츠의 색이 밝은 편이어서 어두운 제스타의 기본 색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기본이 되는 제스타가 워낙 잘 나온 킷이다보니 킷 자체도 훌륭하고요. 판매하셨던 분과도 했던 이야기지만, 그냥 내놔도 충분히 잘 팔릴만한데 왜 클럽G 한정으로 내놓았는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차라리 제스타 캐논으로 내놓고 제스타로도 가능하다! 해도 될 법한 데 말이죠.
제스타 형제와 짐 자매..(?)
짐, 짐캐논과 모이니.. 청색계열과 붉은 색 계열의 대비가 확..나기는 합니다. 제스타 시리즈도 명품이지만 짐 시리즈도 멋진 킷입니다. (짐 시리즈는 정말 구하는 게 일이기는 합니다만...)
캐논 부대!
2015년의 건프라는 캐논으로 시작해서 캐논으로 마무리하게 되네요. 2014년에는 정말 이렇게 샀나 싶을 정도로 구입해서 조립했다 싶은데 2015년은 약소한 편입니다만, 그래도 구입품 중 2개가 클럽G 한정이라는....
포를 지고 다니는 것 다 모여!! (뭔가 이상한 게 보이는 듯 합니다만 넘어갑니다)
제스타 캐논을 만들어놓고 보니..자쿠 캐논이나 오리진 건담(얘도 등 뒤에 포 하나 짊어지고 있지요?)도 만들어봐야 겠다 싶습니다. 그나저나 반다이는 MG제간은 정녕 내놓을 생각이 없는 건가 싶네요. 기라도가도 MG로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