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펭귄@Tistory
1. 집 세면기 배수관이 녹슬어 연결부위가 부러져버렸습니다. 단순하게 부품 사다가 해결할 문제가 아닌데.. 수리하실 기술자 부르는 타이밍이 만만찮군요. 어머니께서는 토요일 낮에 하자 하셔서 일단 토요일까지 잠정 보류.. 2. 현재 사용중인 디지털카메라(Minolta Dimage Z1)... 2년 전인가 바다 낚시 따라갔다가 배 위에서 떨구면서 배터리 케이스의 고정 걸쇠가 일부 파손되었습니다. 찍찍이로 대충 때워서 버텨왔는데 올 4월에 전 고정 걸쇠가 다 망가져 버렸지요. 배터리 부분 빼고는 아직 멀쩡하게 동작하는지라 이것만 고치면 앞으로 몇년은 더 쓰겠다 하고 있었는데, 어찌 고정할 방법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찍찍이 같은 걸로 해봐야 제대로 고정이 안 되고, 그렇다고 고정걸쇠 같은 걸 자작할 실력은 도저..
어찌어찌 손에 들어온 모델입니다(도킹스테이션 포함) 2년인가 3년 전 제품에다가 CPU나 메모리는 넷북 수준(누군가는 노트북을 가장한 넷북이라고 이야기 해주더군요)입니다만, 도킹스테이션 맞추고나니 모양은 제법 나네요. V3000제품군 중 비스타 기본설치 모델이어서 비스타 외로는 공식 드라이버도 지원 안 해주는 제품이기는 합니다만, XP드라이버도 지원되는 건 찾으면 나오기는 하네요.(현재 XP를 설치해놓은 상태) 조금만 작았으면 가지고 다니면서 동영상관람이나 MSX에뮬을 돌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생각 중입니다. (근데 내부를 열어보니 램이고 하드고 HP에서 붙인 스티커가 있는 것을 보니 말로만 듣던 리퍼비시 제품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뭐.. 돈 주고 산 것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