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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펭귄@Tistory
왼쪽 같이 앉으면 항문 건강에는 좋지만, 무릎에는 안 좋고, 오른쪽 같이 앉으면 그 반대겠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바다 건너 나가면 저렇게 하는 분들도 꽤 되는 모양입니다. (사진 출처 : 앙코르와트 유적 화장실에서..)
과거 어느 시점의 지구의 표면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최소 1광년 이상 떨어진 위치에서 보이는 지구의 모습은 1년전의 모습일 것이므로.. 물론, 그 거리까지 지구가 반사해낸 빛 에너지가 백색잡음 속으로 사라지지 않고 전달될 것인가의 문제는 차치하고 말이지요.. (자야하는데..별 오만가지 생각이...;;)
.............다른 거 없습니다. 부모님보다 1초라도 오래 살아야 합니다. 그게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인 겁니다.
몇몇 사람들이 초고대문명의 유산으로 여기는 고대 유적 - 피라미드 라든가 - 을 보고 있을 때 드는 의문이라면 뭣 때문에 이렇게 크게 만들었냐..일 것입니다. 그것도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돌로 말이지요. 정말로 어느 초고대문명/외계인 지지자의 책에 나왔던 것처럼, 수천 년을 끄덕없이 버티고 후대까지 기록을 남기기 위해였을까요... 비록 현대인이 그걸 보고 무슨 의미냐고 하는 것은 별개로 치더라도요. 고대의 기록물은 그 크기에 비하여 기록된 양은 정말로 적습니다만, 반대로 인간이 보면 한눈에 알 수 있지요. 뭔가 기록되어 있다는 걸 말입니다. 그러나 현대 정보화 사회를 보면 기록물의 크기는 작아졌으나 기록된 양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반면 인간이 딱 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현대 정보화 사회가 만들어낸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