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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뱃속에서 파마하고 나오면 얼마나 유지되는가...에 대한 생각.. 본문

일상

어머니 뱃속에서 파마하고 나오면 얼마나 유지되는가...에 대한 생각..

침묵의펭귄 2008. 4. 20. 20:10

나는 전설...은 아니고, 곱슬머리인지라, 머리가 좀 길면 '파마했냐?'라고 물어보시는 분이 꽤 계시지요. (머리를 짧게 깎고 다니므로 좀 길기 전까지는 곱슬거리는게 드러나지 않으니..)

저렇게 물어보시면 "어머니 뱃속에서 파마하고 나왔지요"라고 답할 때가 간간히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에서 머리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머니 뱃속에서 파마하고 나왔다는 이야기에 여직원 분들께서 '그럼 파마 풀리는데 얼마나 걸리는 걸까.. 얼마나 유지되는 걸까..'라는 질문과 더불어 계산(?)에 들어갔지요..


 

평생 풀릴 일 없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