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펭귄@Tistory

또다시 그 분께서 오셨습니다.. 본문

일상

또다시 그 분께서 오셨습니다..

침묵의펭귄 2007. 4. 16. 14:08
발단은 스X님께서 홈피에 올리신 4월 신작 애니메관련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거기 올라와 있던 중 관심을 끈 천원돌파 그랜라간....이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군요.

재미있을 것 같아서 폰으로 받아보니 화면이 넘 작고 선명치 않아 역동적인 화면을 보기에는 부족하였습니다. 좀 더 큰 화면...하다보니 그분께서 벼락 같이 내려오셨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결제 완료...

그런데.. 주문하고 이틀이 지나도록 물품이 준비 중이라고 나왔습니다. 이는 지르지 말라는 하늘의 뜻이 아닐까 싶었으나 그래도 판매측에 물어봐 주는 게 예의가 아닐까 싶어 취소할까 말까 고민 중이라고 문의 메일을 보내니, 다음 주에나 발송 가능할 거라는 답 메일이 온 뒤  곧바로 물건을 발송해주는 멋진 센스를 보여더군요..(과연...)

그래서 도착한 물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대폰과 화면비교...(폰과는 다르다! 폰과는!)


이로서 이동 시 큰 화면으로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되었군요..(에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