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침묵의펭귄@Tistory
[MG] GM CANNON 본문
어렸을 적에 만들어서 포스터 물감(애나멜이 없어서 포스터 물감으로 해봤는데 정말 잘 벗겨졌던 게 기억나네요.)으로 도색질을 했던 기억이 있는 짐캐논.. 클럽G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청을 잠깐 고민하던 사이에 신청 기한 지나버렸고, 어느사이에 제품이 나온 걸 알았습니다. 중고나라 같은 곳을 뒤적뒤적 찾아보다 마침 합정역 근처에서 열린 별별마켓에 물건이 오프라인으로 나온 게 있어 냅다 집어들어 왔습니다.
몸통이 애꾸 같아 보입니다. | 건캐논 같이 안테나가 2개네요 | 저 V자는 스티커로...;;(MG인데!!) |
고간부분의 V마크가 스티커로 되어 있습니다. MG면 기본으로 색분할을 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좀 의아했습니다.
MG GM 2.0을 기본으로 하는지라 정크 파츠가 꽤 되다 보니 기존 MG GM 2.0을 가지고 이런 장난도 가능합니다.
검은 핼멧!!
허리 부분과 다리 앞부분과 스커트 파츠 등등의 검은 색 정크부품이 있어 기존의 GM 2.0 바꿔줄 수 있는데 허리 부분 분해하기 귀찮아서 그렇게는 안 해봤습니다.
매뉴얼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 GM 2.0과...(캐논보다 바주카 2개가 더 셀 거 같다!!) | 데칼질 후.. |
데칼은 건식이 아니고 습식입니다. 캐논 주위나 팔목 등에 길게 붙여야 하는 부분이 많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결국 팔목 부분하고 무릎쪽 데칼은 붙이다 실패했네요.
연방군 양산기의 매력은 이런 것이다!를 GM 2.0과 더불어 잘 보여줍니다. 어렸을 때 추억도 있고 해서 잘 구했다 싶네요. (그러고 났더니 제스타캐논 예약을 못 한게 후회되는...;;)
PS. 반다이! 어서 MG제간을 내 놓아라!! 기라도가는 나왔는데 왜 안 나오냐!! 연방의 양산기라고 무시하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