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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발목이..

침묵의펭귄 2007. 1. 15. 21:59
며칠 전부터 계속 쑤시는군요... 12년 전에 사다리 내려가다가 삐끗했던 곳이 정말 오랜 잠복기를 거친 후 그 증세를 나타내는군요. (겉보기 나이는 속여도 속으로 먹는 건 안 되는가 봅니다.

>> 나이를 먹었다는 걸 절실히 느끼는 때가 또 있다면, 윈도우 다시 까는 걸 귀찮아할 때죠. 예전에는 약간의 문제만 있어도 다시 까는걸 문제삼지 않았으나 지금은 좀 벅벅대더라도 '귀찮아, 걍 써!'라고 하는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