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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그렇게 건프라는 늘어간다...

침묵의펭귄 2014. 6. 16. 23:09

MG 제스타 산게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지르게 되었습니다.
넨도로이드는 하나도 없는 사람은 있어도 한 개만 있는 사람은 없다...던데.. 건프라도 그런 걸까요...


우선 장안의 화제(?)인 SD 네오지옹입니다. 탑승공간의 넉넉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사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SD급은 취향 - 단순한 조립, 낮은 가동성 등등 - 해서 별로 였는데. 이건 아니네요. 넨도로이드 같은 게 없다보니 그냥 시난주만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MG 앗가이.. 그 귀여움(?)에 결국 구입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포즈가 나름 귀엽기는한데.. MG다보니 한 덩치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사서 PG 스트라이크에 안겨(?)주려 했는데 덩치나 무게가 도저히 불가능... HG를 살까도 했는데 가동성 중시...이다 보니 MG를 사게 되네요.



그리고 MG가 2대, 그것도 연방군과 지온군이다보니....

포즈를 잡아보았습니다. (대결이다!)



그러나.. 역시 꾸미는 건 이런쪽으로 가게 되네요..

앗가이는 부끄부끄.앗가이가 울다! 스트라이크는 당황!지나가던 시난주가 그걸 보게 되고..



여튼 이렇게 저렇게 모으다보니.. 건프라가 어느덧 4개가 되었습니다. 어른이의 장난감은 이렇게 늘어만 갑니다..